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시(신비아파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 === |||| 얼어붙은 장수의 원혼, [[강시]] |||| ||[youtube(K8bZ-6v4W_4)]||[youtube(bSX7vC_LRWI)]|| || '''요괴의 원한''' || 자신을 조종하는 이들을 해치우기[* 강시는 원래 이렇지 않지만 자신을 이용하려는 것 자체로 충분히 원한을 가질만 하다.] || >'''“한...놈도 못 나간다!!”''' 4화에서 다루는 귀신. [[병자호란]]이 끝나고 [[조선]]이 [[삼전도의 굴욕]]으로 인해 [[청나라]]의 [[종속국|속국]]으로 전락한 지 3년 후인 서기 [[1640년]](인조 18년) 겨울, 수많은 조선인 포로들과 함께 청나라로 압송되어 온 조선군의 장수 민정호는 [[노역장]]에서 온갖 노역에 시달리며 청나라 관리 진대인에게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는 수모를 겪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청나라의 시신 운송단이 시신들을 모두 묶어 처리하는 것을 목격한 민정호는 그들의 행렬을 이용해 청군 진영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그날 밤, 민정호와 조선인 포로들은 청나라 보초병들을 습격해 그들의 옷을 빼앗아 갈아입고 자신의 이마에 부적을 붙여 시체로 위장해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진영을 탈출하던 도중 시신 운송단을 검문 검색하던 진대인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떨고 있던 이남을 발견하면서 그들의 계획이 발각된다. 민정호는 진대인의 검을 탈취해 그의 목에 검을 겨누고 조선인 포로들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할 시간을 버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은 청나라 병사들이 쏜 화살을 맞은 채 진대인 일당에게 저항하다 붙잡힌다. 결국 민정호는 진대인에 의해 인두로 낙인이 찍혀 나무 기둥에 묶인 채로 동사하고 만다. >이남 : '''“장군님!! 으흐흑...여기 계셨군요! 이제 그만 편히 쉬세요. 장군님의 의지는 제가 받들겠습니다. 고향으로 갑시다... 모두 다...!”''' 탈출 이후, 눈 속에 묻힌 민정호의 시신을 발견한 이남과 조선인 포로들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혼자서 싸우다 진대인에게 목숨을 잃은 민정호의 의지를 이어 받겠다는 다짐을 하고 그의 시신을 고향에 묻어주기 위해 길을 떠난다. 다만 강시가 그대로 고향에 묻혔으면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이 없었을텐데 고향까지 가지 못한 듯하다. 고향에 묻히지 못한 강시는 어찌어찌 고향 근처인 하리네가 살게 될 마을에 와서 난동을 피우자 어느 [[퇴마사(신비아파트 시리즈)|퇴마사]][* [[사토룡(신비아파트 시리즈)|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 장면을 임시로 차용했다. 애초에 이 퇴마사는 [[임진왜란]] 직후(1590년대 후반~1600년대 초반) 인물이어서 1600년대 중후반까지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다.]에 의해 고대 봉분 지하에 봉인된 듯하다. 그래도 한을 풀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은 여태까지의 악귀들([[시온(신비아파트 시리즈)|시온]], [[우사첩]], [[도플갱어(신비아파트 시리즈)|도플갱어]], [[화동귀]])과는 달리 고향으로 추정되는 산 골짜기에 평온하게 묻혀 나름 구원을 받았다.[* 물론 세나귀는 본편과는 설정을 완전히 공유하지 않는 추측 차원의 외전이므로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여담으로 강시의 사연을 다루는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세나귀) 4화는 [[화동귀]]의 사연을 다루는 6화와 함께 유이하게 본편의 설정과 떡밥과는 관련이 없는 화다.[* 세나귀 파일럿 편은 본편 중요 빌런인 [[인형술사(신비아파트 시리즈)|인형술사]]의 과거가 밝혀지며 [[두억시니(신비아파트 시리즈)|두억시니]]가 등장하고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스토리와 이어진다. 1화와 3화는 [[뱀파이어 집단]]의 과거사를 자세히 다뤘으며 5화는 [[자간(신비아파트 시리즈)|자간]]이 태어나기 훨씬 전의 [[샤를리엔]]과 [[파르켈]]의 삶이 나온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2화도 강림과 리온을 상징하는 빛과 어둠의 관계를 줄리와 마리에 빗대서 풀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